23년 5월 계봉예정 영화 소식 / 볼만한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어느덧 가정에 달이 다가오고 있네요.

5월에 어떤 영화들이 개봉하고 또 어떤 영화가 볼만할지 함께 확인해 볼까요?

볼만할 영화 다섯 가지 추천해 드려요.

 

 

 

공식 포스터

 

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개봉 : 5월 3일

 

'제임스 건'감독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5월 3일에 개봉을 합니다. 꾸준히 가오갤의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건 감독의 마블에서는 마지막 작품으로, 함께 했던 가오갤 시리즈를 본 영화로 마무리하고 이제는 DC로 넘어가게 되시죠.

현재 무너저가는 마블로서는 지금 시기에 흥행이 터지지 않는다면 정말 힘들어 보이는 상황에 과연 제임스 건 감독은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인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공식 포스터

 

2. 칠중주: 홍콩 이야기

 

개봉 : 5월

 

칠중주라는 제목답게 감독이 무려 7명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홍금보를 포함한 홍콩 영화에선 빠질 수 없는 거장 7명이 감독으로 함께 제작한 작품입니다. 제73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모든 영화 팬들을 위한 마법 같은 선물'이라는 문구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최근 공개된 스틸컷은 과거 홍콩영화의 감성을 담은 따뜻하고 정감 가는 분위기가 좋은 기대를 불렀습니다. 

 

 

 

 

공식 포스터

 

3. 인어공주

 

개봉일 : 5월

 

가장 말이 많은 영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디즈니의 인어공주 실사화 영화입니다. 캐스팅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주인공 에리얼 역의 '할리 베일리'배우의 너무나 자신 있다는 인터뷰 내용이 있었죠. 현재 디즈니자체가 많은 논란거리가 있습니다. 지속적인 원작파괴 캐스팅 때문이죠. 또한 마블의 행보도 디즈니의 인수 탓이라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디즈니는 이 중요한 시기에 영화 인어공주로 증명해 낼 수 있을까요. 뮤지컬 장르영화의 인어공주 또한 걱정을 동반한 기대작임은 분명합니다.

 

 

 

 

공식 포스터

 

4. 슬픔의 삼각형

 

개봉일 : 5월 17일

 

'슬픔의 삼각형'은 제7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으로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우디 해럴슨'이 선장역으로 나와, 보고 싶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슬픔의 삼각형은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초호화 크루즈에 탑승한 각기 직업과 다양한 계급층의 인물들이 무인도에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계급 역전이야기를 담고 있는 코미디영화입니다. 포스터에서도 자신 있게 '올해 가장 웃긴 영화. 어쩌면 앞으로 영원히'라는 포브스 선정 문구를 내세웠으니 더욱 기대를 더하네요.

 

 

 

 

 

5.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개봉일 : 5월 17일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드디어 10번째 작품입니다. 본래는 이 작품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줄 알았으나 11편이 제작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본 영화가 그 끝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계단인 셈이 되겠군요. 시리즈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드웨인 존슨은 이번에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이슨 스타뎀과 새로 등장하는 제이슨 모모아, 브리 라슨까지, 출연진은 여전히 화려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긴 시리즈 물이지만 이전 영화를 몰라도 상관없는 그런 영화라 생각이 되는데요. 이번에도 틀을 깨고 파격적으로 시원한 연출들과 카체이싱을 기대해 봅니다.

 

 

이상 5월 개봉예정 영화 5편 추천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